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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실패땐 복직 보장… 창업, 걱정 말고 도전하세요

[직장인 2막] 교원그룹, 사내 스타트업 발굴…신사업 개발·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초점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쇼핑몰 창업 사업 안정화-수익 창출-판로 확대 지원

입력 2022-09-27 07:00 | 신문게재 2022-09-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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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_사진자료_1]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그룹)

 

사업 아이템 선정, 회사 설립 및 운영, 제품·서비스 개발 등 창업 과정은 철저한 계획 추진이 요구된다. 단순히 호기심과 열정만으로 ‘성공창업’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시장조사, 사업자금 마련, 경영관리 등은 필수적이다.


직장인에게 창업이란 자신의 사업을 펼치고, 회사 운영을 통한 소득 증대 등에서의 기대감이 있지만 책임 확대, 불확실한 미래, 실패 가능성 등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획기적인 아이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는 자신감에 창업 준비에 나서더라도 투자 유치, 인사관리, 세무, 홍보, 연구개발 등 손수 챙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도 부담이 되는 요소다.

이 가운데 창업을 고민 중인 직원들의 ‘스타트업’ 도전을 돕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교원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사내 스타트업 발굴·육성

교원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를 작년 5월 도입·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등이 구현되도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것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원 관계자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동시에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 동력 확보 등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원 전 임직원이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 신사업을 비롯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다룬다”고 덧붙였다.

교원그룹 사내 스타트업 1기로 선발된 톡크(TOCK)는 웹소설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TOCK 플랫폼은 제트(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TOCK는 10대의 콘텐츠 소비 형태를 고려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청각, 시각적 변화 등을 강화했다.

또한 채팅형 소설 콘셉트,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등 TOCK만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TOCK은 올해 2월 애플리케이션(앱) 론칭 후 현재까지 1만5000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 그동안 공개한 콘텐츠는 800여편에 이른다.

톡크는 신인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웹소설 구성 방향이나 문장 표현력 등 작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제공하고 있다.

함혜선 톡크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웹툰·웹소설 플랫폼 시장에서 ‘톡크’만의 차별성을 갖추고자 멀티미디어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 등 Z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Z세대가 메인 타킷인 만큼 단순 작품 연재를 넘어 작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 누구나 톡크를 통해 등단부터 스타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연휴 끝, 다시 출근<YONHAP NO-2782>
(연합뉴스)

 

◇ 임직원 창업 지원…‘신사업’ 추진 눈길

교원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 4월 사내 스타트업 선발을 진행했으며 콘텐츠, 가구 변화(시니어·펫), 이커머스, 플랫폼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통해 8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 아이템을 살펴보면 스마트 학습코칭 플랫폼,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시니어를 위한 소셜 플랫폼, 재미와 수익모델을 결합한 메타버스 게임 등이 선정됐다.

8개팀에 대해선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빌드업(Build-up) 시간 거쳐 사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 검증 등이 진행된다. 과제 진행 지원금,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 외부 전문가 컨설팅, 스타트업 미팅 등 사업화 코칭이 지원되며 최종 2개팀에 대해선 사내 사업화 또는 독립 분사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운영과 관련한 제도적 지원도 이뤄진다. 사업 지원금과 팀 구성에 대한 자율성 부여, 독립된 사무공간 등은 눈길을 끄는 요소다.

창업에 대한 책임보다는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교원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스는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고, 회사로의 복귀도 가능하도록 했다.

[교원_사진자료_2]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 스타트업 발굴 이어 직장인 등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 운영

사내 스타트업 발굴에 이어 교원그룹은 직장인 등 패션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를 올해 8월 선보였다.

이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오피스 사업을 진행 중인 ‘교원스타트원’이 전담하며 패션 쇼핑몰 운영과 관련한 이론 및 판매 등 실무 교육과 더불어 촬영 스튜디오,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패션 쇼핑몰 창업자의 사업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초기 사업 안정화-수익 창출-판로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원스타트원은 어이사컴퍼니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맺고 쇼핑몰 운영 및 역량 확보 등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이사컴퍼니는 해외 도매시장, 공장 등 유통망을 플랫폼으로 구축한 어이사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도록 어이사컴퍼니는 상품 매입, 콘텐츠 제작, 사진촬영 지원 등을 통해 셀러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교원 관계자는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는 교원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팀은 사업지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 팀 구성 등 스타트업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회사 복귀를 보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적극 독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초보 판매자,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장 개척 등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우수 셀러, 초보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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