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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연, KLPGA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 투어 최종전 우승

입력 2022-09-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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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연
남가연이 전북 고창에서 끝난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 투어 최종전인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남가연이 2022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 투어 최종전으로 열린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가연은 28일 전북 고창의 석정힐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남가연는 “항상 1라운드부터 무너지곤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 많은 버디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뜻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박주은은 이날 3타 줄이는데 그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박설휘, 정연이, 전세영, 아라타케 에리(일본) 등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서윤을 비롯해 김나민, 양효리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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