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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2 초기창업패키지 1차 경인지역 투자 IR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22-10-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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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초기 창업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전날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인천·경기지역 9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공동으로 연합 투자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데모데이와 상담회,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각 주관기관이 보육한 창업기업이 참여해 전문투자자와 관계자 앞에서 아이템과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종료 후 진행된 투자상담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유),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9개 투자전문가가 참여해 관심을 갖고 투자 여부를 검토했다.

경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현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도 2차 경인지역 투자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전문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투자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 40개의 주관기관이 참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경기)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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