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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민, 유인나, 주상욱 (사진=각 소속사) |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5일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배우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와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이수혁’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유인나와 윤현민이 각각 ‘데보라’, ‘이수혁’ 역에 캐스팅 됐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데보라’는 여자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연애서를 보유한 스타 작가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제대로 뒤통수를 맞는 인물이다.
윤현민은 극 중 까칠한 출판기획자 ‘이수혁’ 역을 맡았다. ‘이수혁’은 무심한 듯 뜨겁고, 시크한 듯 다정한 성격을 가진 사랑이 어려운 인물로 ‘데보라’와 얽히며 인생에 변화를 겪는다.
주상욱은 극 중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자 ‘이수혁’의 절친한 친구 ‘한상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센스 넘치고 매너 좋은 ‘한상진’은 깊은 연애보다 자유분방한 삶을 만끽하는 인물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울 ENA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