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보험

삼성금융사, 변화보다 안정…생명·화재·카드·증권 사장 유임

입력 2022-12-08 13:14 | 신문게재 2022-12-09 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전영묵, 홍원학, 김대환
(왼쪽부터)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진=각 사)

 

삼성금융계열사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가 8일 단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와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모두 유임됐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삼성증권 최고책임자를 거쳤으며, 지난 2020년부터 삼성생명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도 지난 2020년 대표로 취임해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카드업계 경영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는 작년 선임된 만큼 큰 무리 없이 유임됐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증권 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서 ‘선방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는 삼성생명의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게 됐다. 박종문 사장은 지난 2018년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보임된 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과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제고 지원 업무를 담당해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