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배우 송중기의 아내가 된 전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가 과거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에 함께 출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광고는 약 15년 전 국내에서도 전파를 탔던 네스프레소 커피 광고다.
이 광고에서 케이티는 조지 클루니에게 다가가 “조지 클루니 씨 아니냐?”고 질문하고 이에 조지 클루니는 “사람 잘못 보셨다”며 커피를 내려 이내 자리를 뜬다. 광고 방영 당시 조지 클루니 유머러스한 연기와 마지막에 등장한 매력적인 여성의 정체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티의 배우 활동 시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티 리즈 시절 너무 아름답다”, “20대 미모 눈부셔”, “송중기와 부부가 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 영국 태생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해 ‘리지 맥과이어’, ‘나의 아버지’, ‘나는 너를 원해’, ‘보르히아’ ‘써드 퍼슨’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9년 국내 개봉한 영화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배우 활동을 잠정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케이티와 혼인신고 한 소식을 전하며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