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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에서 열렸던 플리마켓 모습. (사진 = 연제구) |
부산 연제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천천 시민공원 동원로얄듀크아파트 앞 테니스장 인근 잔디마당에서 2023년 첫 마켓인 ‘연제 다: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제 다:마켓’은 연제구민 누구나 다 함께한다는 의미의 마켓으로 매회 사전신청을 받아 40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마켓은 반려물품(3월), 카페&디저트(4월), 악세사리공예(9월), 쏘잉&생활소품(10월)을 각 행사 주제로 정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 마켓운영, 좋은소리밴드 공연,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3월 참가 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 블로그 게시글에 8일까지 댓글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연제구청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마켓을 통해 연제구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구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hj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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