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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팬미팅 앞두고 '경비원 갑질 논란' 휘말린 유연석

소속사측 "일방적 주장 '사실무근', 법적대응 할 것 "

입력 2023-03-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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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 측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게시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2일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유연석 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버지가 6~7년 전쯤 유연석이 살던 아파트에 경비원으로 근무했었다고 주장하며 유연석이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 아버지를 벌레보듯 봤고 혀를 차는 등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비원은 그렇게 무시해도 되는사람이나. 사람사이에 계급이 있나. 팬사랑이 유독 넘친다고 들었는데 돈되는 팬은 팬이고 돈안되는 팬은 팬이 아닌거나”라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이후 tvN ‘응답하라 1994’,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사랑의 이해’는 물론, 영화 ‘제보자’, ‘해어화’, ‘강철비: 정상회담’, 뮤지컬 ‘헤드윅’, ‘베르테르’까지 성공적인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내달 데뷔 20년을 맞아 ‘유연석의 이해’라는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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