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캘빈클라인 인스타)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캘빈클라인은 28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데님의 아이콘을 입은 글로벌 아이콘 정국을 소개한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캘빈클라인 제품을 착장한 모습으로, 정국은 데님과 언더웨어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는 “정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며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국 역시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으로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가 되어 감격스럽다”며 “제가 참여한 캘빈클라인 첫 캠페인에서 사람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사진=캘빈클라인 인스타) |
포토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캘빈클라인 캠페인은 19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으로 이날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한편, 정국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발렌티노, 디올, 티파니앤코 등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넷플릭스, 김우빈·송승헌 주연 SF '택배기사' 5월 공개
'마약 복용 혐의' 유아인, 광고 위약금만 100억원대 가능성
'신들의 사생활2' 한가인, "드레스 준비, 기대해도 좋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