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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앉아서 세계로… 미식여행 떠나요

[이번 주말 뭐 먹지] 집에서 즐기는 세계의 맛

입력 2023-05-12 07:00 | 신문게재 2023-05-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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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따른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 여행을 가지 못하더라도 집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기며,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식상한 집밥에서 벗어나 각 나라별 이색 레시피를 통해 잠시나마 휴가를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내보자.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세계 미식여행 간편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를 곁들인 일품요리 ‘당근 라페 치킨 스테이크’부터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나폴리탄 스파게티’, 든든한 일본식 한 상 ‘우동&야끼 오니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를 곁들인 일품요리 ‘당근 라페 치킨 스테이크’ 

 

[사진자료] 당근 라페 치킨 스테이크
‘당근 라페 치킨 스테이크’ (사진=아워홈)

 

★재료: 치킨스테이크 1팩, 애호박 1/4개, 파프리카 1/3개, 양송이버섯 6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후추, 로즈마리 2~3줄기, 당근(손질 후) 250g, 소금 0.5작은술, 올리브오일 1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레몬즙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통후추

 

★만드는 법

(1) 당근은 껍질을 제거한 후 채칼을 활용해 얇게 채 썬다.

(2) 채 썬 당근에 소금 0.5작은술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약 10분간 숨이 죽도록 절여준다.

(3) 올리브오일 1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레몬즙 1큰술,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통후추를 갈아 소량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주면 ‘당근 라페’ 완성!

(4)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5) 파프리카도 다른 재료들과 비슷하게 큼직한 크기로 썰어준다.

(6) 손질한 가니쉬용 야채에 로즈마리를 손으로 뜯어 올려주고,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통후추 가루를 적당량 넣어 버무려 준다.

(7)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해동하지 않은 치킨스테이크 1팩과 마리네이드 한 야채를 겹치지 않도록 넣고, 약 13분간 구우면 ‘당근 라페 치킨 스테이크’ 완성!

 

 

◇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나폴리탄 스파게티’  

 

[사진자료] 나폴리탄 스파게티
‘나폴리탄 스파게티’ (사진=아워홈)

  

★재료: 스파게티면(100원 동전 크기 정도 분량), 양파 1/2개, 마늘 5알, 아워홈 ‘후레쉬햄 오리지널’ 1/2개, 올리브유 2숟갈,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케첩 4숟갈, 돈가스소스 1숟갈, 면수 1/3컵

 

★만드는 법

(1) 마늘은 얇게 편 썰고, 양파와 양송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썬다.

(2) 후레쉬햄도 반달 모양으로 썬다.

(3) 스파게티면은 약 7~8분 정도 삶는다. 이때 면을 삶은 면수는 소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버리지 말고 남겨준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타지 않게 볶는다.

(5) 마늘이 노릇해지면 양파를 넣어 함께 볶는다.

(6) 양파의 향이 더해지면 양송이버섯과 햄을 넣고 볶아준다.

(7) 면과 면수를 넣어 잘 섞은 후 준비해 놓은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넣는다.

(8) 소스가 타지 않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한 번 더 볶아주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완성!

 



◇ 든든한 일본식 한 상 ‘우동&야끼 오니기리’

 

 

[사진자료] 우동&야끼 오니기리
‘우동&야끼 오니기리’ (사진=아워홈)

  

★재료: 우동 1팩, 밥 1공기, 청피망 1/4개, 홍피망 1/4개, 양파 1/4개, 참치 캔 100g 1통, 굴 소스, 데리야끼 소스, 식용유

 

★만드는 법

(1) 청&홍 피망과 양파는 균일한 크기로 잘게 썰어준다.

(2) 참치는 체에 담아 숟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기름을 제거한다.

(3) 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잘게 썬 야채를 가볍게 볶다가 기름을 뺀 참치와 굴 소스 1숟가락을 넣어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아준다.

(4) 오니기리틀에 밥을 깔고 가운데에 만들어 둔 참치 속을 올린 후 다시 밥을 덮어 모양을 잡아준다.

(5) 팬에 식용유를 얇게 두른 후 만든 오니기리를 올려 약불에서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6) 오니기리에 데리야끼 소스를 얇게 바른 후 다시 가볍게 구워 마무리하면 ‘야끼 오니기리’ 완성!

(7) 이어 냄비에 물 350㎖를 넣고 물이 끓으면 우동사리와 소스를 넣은 후 2분 30초간 더 끓여준다.

(8) 그릇에 옮겨 담은 후 우동고명을 올려주면 ‘우동’도 완성!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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