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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한국생산성본부, 지역 중소제조업 맞춤형 공개교육과정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시간절약 및 교육효과 극대화

입력 2023-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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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한국생산성본부
KPC 한국생산성본부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충청권역 및 경기남부 권역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개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KPC의 이번 공개교육 확대로 지역내 기업들이 서울 또는 타 지역으로 이동해서 직무 교육을 받아야 했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교육을 통해 기업들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KPC 천안사무소에서 개강한 ‘생산계획 및 통제실무’ 과정에는 한국맥널티(주), ㈜퍼슨, ㈜파워로직스 등 천안 지역의 다양한 생산 및 제조 관련업체 30여명 수강생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여동한 KPC 스마트컨설팅본부장의 ‘탄소중립시대 제조부문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과 세계 랭킹 0.18%의 캐글 노트북 엑스퍼트인 신백균 KPC 생산품질교육팀장의 ‘인공지능기반의 제조혁신’ 특강도 진행됐다. 생산계획 및 통제에 대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트렌드와 사례를 알 수 있게 되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장재욱 KPC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KPC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생산 및 제조 관련 다양한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게 더욱 맞춤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컨설팅 관련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설립돼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KPC는 2023년 22개 분야 800개 과정 3,400회 공개교육을 개설했으며, 이중 직무교육의 70%는 현장 중심 실습과 사례 학습 등을 중점으로 실무교육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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