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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국제공항, 29일 운영 재개…국적기 운항 예정

입력 2023-05-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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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CTION Guam Things To Know <YONHAP NO-0362> (AP)
괌.(AP=연합뉴스)

 

슈퍼태풍 피해로 폐쇄된 괌 국제공항이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외교부는 “29일 월요일 오후 3시(현지시각 기준)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될 예정”라며 “이에 따라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괌은 태풍 마와르로 피해가 속출해 지난 22일 오후 국제공항이 폐쇄됐고, 현재 한국 관광객 3400여명 정도가 발이 묶여 있는 상태다.

정부는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위해 임시대피소 3곳과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운영 중이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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