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엄정화,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 대방출…'포이즌' 무대 예고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멀티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아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7회 ‘포기하지 마’ 특집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엄정화, 이란에서 한국으로 온 지 25년 된 카리미 안왈,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 문기호 중령이 출연한다. 이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인생사를 나눌 계획이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엄정화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면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는가 하면, 드라마 촬영장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해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이력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데뷔곡 ‘눈동자’와 ‘초대’, ‘몰라’, ‘디스코’ 등 수많은 히트곡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갑작스레 찾아온 두려움의 순간을 극복하고, 달라진 목소리마저 ‘나’로 인정하게 된 인간 엄정화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포이즌’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뼛속 깊이 한국에 스며든 카리미 안왈은 구수한 입담으로 모국인 이란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한 25년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카리미 안왈은 아내의 신청으로 시작된 ‘3주 술 끊기 프로젝트’ 비하인드, 대국민 절주 선언 이후의 근황을 소개하며 재미를 안긴다.

이어 의료 최전선에서 국가의 영웅을 수호하는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 문기호 중령과 토크를 이어간다. 지뢰 부상 병사의 발꿈치 이식 수술을 집도한 일화를 시작으로 대형 병원에서도 마다하는 어려운 수술을 묵묵히 해내는 숭고한 행보를 전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