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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새 얼굴이 됐다.
프라다는 엔하이픈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프라다의 글로벌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 프라다 F/W 남성복 컬렉션’에 국내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했다. 국내 보이그룹 최초로 해외 패션위크에 모든 멤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발매 후 일주일간 132만 장 이상 팔려나가며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썼다.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5일 자)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월 29일, 30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9개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