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GV현장 모습.(사진제공=CJ ENM) |
제39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직후 외신 매체 및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최초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뿐 아니라 5일과 6일, 두번의 GV 행사에 참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유태오.(연합) |
유태오는 공식 상영 후 진행된 GV에서 “처음 영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울었던 기억이 있다”며 ‘패스트 라이브즈’와 강렬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연출을 맡은 셀린 송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이 작품이 첫 장편 데뷔작이다. CJ ENM이 미국 영화사 A24와 협업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유태오는 마리끌레르와 부국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이자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올해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인 아시아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