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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63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0.5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한화갤러리아는 44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침체 등 대외적 환경 변화와 고정비 및 신규 사업 투자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면서 “점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사업 안정화를 통해 수익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