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산형 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지원시설 공모에 영도구 평생학습관이 선정됐다.
이에 영도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영도구는 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영도놀이마루)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AI기반의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 로키토키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받는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영어 우수학생 강사와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즐거운 영어가 되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즐기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