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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LHA-6·4만5000t급)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쌍용훈련을 마치고 승조원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부산에 입항한 아메리카호는 2014년 취역한 미 해군의 최신 강습상륙함으로 길이가 257ｍ로 웬만한 중소형 항공모함에 필적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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