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삼시세끼 Light’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농촌, 산촌, 어촌의 매력을 모두 담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온다.
6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한솥밥을 먹은 지 어언 10년 차가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오붓한 시간이 담겨 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촌부터 공기 맑은 산촌까지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은 내내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다.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을 함께 할 새 손님들도 예고됐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 무색하게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의 tvN ‘삼시세끼 Light’는 오는 20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