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사진=나무엑터스) |
배우 장규리가 나무엑터스에서 새 출발한다.
10일 나무엑터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장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이듬해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종영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시원한 액션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구교환, 송강, 노정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