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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은 오후 1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 마지막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숫자 '9'와 관련한 야구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트와이스 아홉 명의 멤버들은 올해 9주년을 맞이해 팬덤 '원스'와의 공간을 든든한 '홈 그라운드'로 만들고 팬들의 커다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특히 지난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펼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피날레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료했으며, 해당 투어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썼다.
한편, 2024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