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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6주년 맞아 기부…"좋은 선물 되길"

입력 2024-09-19 14:49 | 신문게재 2024-09-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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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2억여원을 기부했다.

19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전날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2500만원을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아이유는 팬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희소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치료·교육·심리 상담·의료용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등에 쓰인다.

아이유는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유애나’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여성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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