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
그룹 빅톤 멤버 강승식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9일) 전역했다.
이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강승식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며 강승식의 사진을 공개했다.
2023년 3월 육군 훈련소 입소 후 군악대에서 복무해 온 강승식은 그 동안 군 내 행사를 비롯해 각종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강승식은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사랑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신 앨리스(팬덤명)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으로서 의무를 다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역’이라는 말 그대로 저의 원래 역할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강승식은 입대 전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등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