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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가 키우기 좋은 강아지 베스트 5

입력 2014-08-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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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과 프렌치불독
푸들과 프렌치불독이 베이비부머가 기르기 좋은 애완견으로 소개됐다.(연합)

 


중년들이 기르기 좋은 강아지는 프렌치불독, 푸들, 시퍼키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 언론매체 ‘케어투’는 은퇴시기가 가까워지는 베이비부머들이 애완견을 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베이비부머가 기르면 좋을 강아지 베스트5’를 보도했다.

신문은 강아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애완견의 나이와 입양기관에 대해 신중히 알아보라고 전했다. 새끼 강아지를 기르려면 돈이나 시간 등의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나이가 든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통계적으로 건강한 견종을 입양해야 하므로 입양기관을 잘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신문에 따르면 기르기 좋은 강아지 첫번째는 프렌치불독이다. 뼈대가 두껍고 활발하고 건강하다고 알려진 견종이다. 이 강아지는 털도 짧고 매끈하며 산책하기 좋은 강아지로 알려져있다. 신문은 가끔 코를 고는 경우도 있어서 같이 자려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는 푸들이다.

신문은 지금까지 수십년간 중년층이 푸들을 선호한 이유는 길들이기 쉽고 애교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처럼 구불거리는 털을 갖고 있는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

개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도그채널’은 코카스파니엘과 푸들을 교배한 ‘코카푸’와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한 ‘래브라두들’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기 있는 애완견은 시퍼키다. 캐나다 시퍼키전문클럽은 오래 사는 견종인 시퍼키는 꼬리가 없고 털이 짧아 기르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 강아지는 작고 빠르며 매우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효진 기자 bridgejin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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