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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만들고 뛰놀고… 동심 사로잡는 '체험마케팅' 1석2조 효과

입력 2015-1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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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팬 김성호(36)씨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어린이 회원출신이다. 성인이 돼서도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인 그는 주로 LG제품을 선호한다. 스마트폰과 통신사는 물론이고 집의 가전제품도 대부분 LG제품이다.  김씨는 "합리적인 소비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막상 구매시기가 되면 그 쪽 물건을 사게 된다"고 말한다. 

 

체험마케팅이란 고도로 산업화된 사회에서 제품이 제공하는 효용과 서비스가 비슷해지면서 고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감동을 주고,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며 수익을 제고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체험마케팅은 고객들이 이성적인 선택을 하지만 종종 감정에 이끌려 움직이며, 소비경험을 통해 환상과 느낌, 재미를 추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고객은 기업이나 제품이 제공하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창조적인 자극을 받으며, 새로운 감성에 젖어 해당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다. 김씨는 LG그룹이 제공하는 야구라는 체험마케팅에 매혹됐다고 할 수 있다.

가족의 소비 형태가 부모에서 어린이 위주로 변화되는 흐름에 따라 어린이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체험마케팅이 활발하다. 출산율 감소와 결혼 연령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로 자녀 중심의 구매 행태가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어린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 특히 학습효과를 통해 부모에게 교육적인 만족도를 선사하고 아이에게 재미를 동시에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어린이 체험교실.(사진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신나는 피자교실’ 운영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점 도미노피자는 아이들을 초청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을 매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달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오는30일 도미노피자 본사 모델스토어에서 6~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도미노피자만의 맛있는 레서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오감발달 등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대상FNF, ‘우리아이 첫 김치클래스’

대상FNF 종가집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첫 김치클래스’를 매월 운영 중이다.

‘우리아이 첫 김치클래스’는 대상FNF 종가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쿠킹클래스로 아이들의 김치 편식 습관을 없애기 위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김치 관련 강의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 맥도날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맥도날드는 FC서울과 2013년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오는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전문 지도자들의 교육 아래 드리블, 패스, 슛 등 체계적으로 축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이 체험교실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의 화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 빕스, 가족 고객 위한 ‘키즈쿠킹클래스’

빕스는 쿠키, 브라우니 등 다양한 CJ제품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쿠킹클래스’는 오트밀 쿠키 만들기, 미니피자 만들기, 브라우니 만들기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참여를 원하는 인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특히 ‘키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깔과 디자인으로 공간을 꾸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파 부산광복직영점 이미지 2
네파 부산광복직영점 내부 매장.(사진제공=네파)

 

◇ 네파 키즈, 학교 콘셉트 ‘체험형 매장’

네파 키즈는 학교와 놀이를 컨셉으로 한 키즈 단독 매장 ‘부산광복직영점’을 운영한다. 네파 ‘부산광복직영점’은 아이들이 가장 친숙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와 놀이를 컨셉으로 한 체험형 매장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벽장 한 편에 고무줄을 설치해 자유롭게 잡아 당기거나, 피팅룸에 레터나 그림 등 자석 아이템을 자유롭게 붙이고 뗄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한 정글짐 모양의 노란색 아트월(art-wall)을 매장 내 계단에 구성해 놓음으로써 쇼핑 공간에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체험형 단독 매장인 ‘부산광복직영점’은 아이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편안한 쇼핑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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