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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CEO 출신 50대 구직자 재취업 성공 비결은?

전경련일자리센터, 중장년 구직자 무료 취업지원서비스

입력 2016-09-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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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대기업 기획부서와 해외영업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김승수(가명.56세·남)씨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견기업 임원으로 이직을 결심했다. 회사를 옮긴 후 해외합작을 성공시키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내어 대표이사 자리에까지 오르는 기쁨도 맛보았지만, 2014년 말 예측 못한 시장상황의 급변으로 하루아침에 CEO에서 구직자로 신분이 됐다. 재취업 시장에서 50대 중반의 나이는 쉽사리 넘기 어려운 장애였고, 김씨의 高스펙 또한 걸림돌로 작용했다. 창업을 해볼까도 했지만 자금문제로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

1년이 넘는 구직활동에 지쳐 반포기 상태로 있던 금년 4월, 구직등록을 해둔 전경련일자리센터로부터 중소기업 해외영업팀장으로 지원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김씨는 CEO에서 팀장으로 직급이 바뀌고 연봉 또한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입사, 현재 신입사원 못지않은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내딛고 있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이하 ‘전경련 일자리센터’)는 어려운 관문을 뚫고 일자리 찾기에 성공한 중장년 구직자들의 유형별 재취업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재취업 할 때 자신이 다년간 경험해 온 경력을 살려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것이 통계적으로도 반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사무직의 경우 75.2%가 경력을 살려 사무직으로 재취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 일자리센터 이인숙 선임컨설턴트는 “최근 들어 채용기업의 제시연봉과 중장년 구직자들의 희망연봉과의 차이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연봉수준에 연연하기 보단 공백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취업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는 누구나 전경련일자리센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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