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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IT로 밝히는 미래 … IT기업 줄 잇는 사회공헌

입력 2017-02-23 07:00 | 신문게재 2017-02-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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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코리아 세미나룸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8기 발대식. (사진제공=엔비디아)

 

IT기업들이 장애 청소년 지원, 진로 체험 등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주) C&C, 넷마블, 엔비디아 등 IT와 게임 분야 사업체들은 장애청소년의 IT 전문가 꿈 지원,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견학 프로그램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컴퓨팅 업체 엔비디아는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최근 이 같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NVIDIA Touch Visual)’ 서포터즈 8기 발대식 및 7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진행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풍부한 비주얼 경험’의 혜택에서 소외된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총 17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8기는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 및 청주 지역 맹학교의 보조교사로서 매주 평균 1회 이상 수업에 참석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술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는 지난 7년간 총 120여 명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를 선발,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의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 수업-맹학교 미술수업’ 보조교사로서 매년 70여 명의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술 수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터치 비주얼 전시회’를 개최해 그간 본 프로그램과 함께 해온 시각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시각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미술 수업을 통해 빛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마음과 마음이 함께 하는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1. SK(주) C&C, 장애청소년의 IT전문가 꿈 지원 나서
SK㈜ C&C 고창국 CPR1본부장(사진 맨 왼쪽), 행복IT장학생 대표 이윤혁군(가운데), 오재훈군(왼쪽에서 네 번째) 외 관계자가 함께 행복IT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SK(주) C&C)

 

SK㈜ C&C는 최근 IT 전문가를 꿈꾸는 47명의 장애청소년에게 1억 700여만원의 ‘행복IT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SK㈜ C&C 구성원과 한국장애인 재활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간 진행된 사내 온라인·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SK㈜ C&C 구성원 88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SK㈜ C&C는 행복IT장학금을 통해 IT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복IT장학생에 선정된 대학생 오재훈 군(23)은 “행복 IT 장학금으로 꿈을 향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IT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적 기업가가 되어 받았던 도움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 군은 대학에서 청각장애인을 돕는 ‘설리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인 언어치료 애플리케이션 데모 버전을 개발했다. 현재는 장애 아동 코딩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도 구상 중이다.

SK㈜ C&C는 IT전문가를 희망하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SK㈜ C&C 구성원과 장학생들이 1대 1로 짝을 이루어 IT 개발자로서의 진로상담의 시간과 함께 SK㈜ C&C 사옥 투어를 진행하면서 IT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도 엿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SK㈜ C&C 구성원 기부자 대표로 장학금 지원 행사에 참여한 심상준 개발품질혁신팀 과장은 “IT는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만 하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 분야”라며 “전달한 성금에는 IT 장학생들이 IT를 통해 자신은 물론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SK㈜ C&C 구성원들의 따뜻한 바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국내 ICT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ICT역량을 활용한 사회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SK㈜ C&C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구성원들의 모금으로 총 9억 139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68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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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게임즈(넷마블)도 최근 넷마블 본사에서 영산대학교,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국내외 사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명예강사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과 미래 전망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산대학교 강준구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부족해 고민이 있었는데, 모바일을 중심으로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넷마블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얻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넷마블 이나영 CSR 팀장은 “넷마블은 앞으로도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 젊은 세대들에게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게임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해린 기자 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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