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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사진 제공=CGV아트하우스) |
<콘서트>
▲빈지노 단독 콘서트 ‘Day & Night: The Last Concert in Seoul’
일리니어 레코즈의 래퍼 빈지노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제목 ‘Day & Night’ 타이틀에 맞게 낮과 밤, 두 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11일 (문의 1544-1555).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외딴 섬의 부부가 2번의 유산 후 운명처럼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 키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잊었던 아이의 친엄마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부부는 갈등을 하게 된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8일 개봉.
▲걸 온 더 트레인
이혼의 충격으로 알코올 중독과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매일 같은 열차에서 다른 부부를 관찰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원작 소설은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첫 출간돼 한 동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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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빨래’ (사진 제공=씨에이치수박) |
<공연 및 전시>
▲뮤지컬 ‘빨래’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12년 동안 이어온 공연이 19번째 프로덕션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 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문의 02-928-3362).
▲전시회 ‘오랜된 정원-푸른 기다림’
영상, 페인팅 등 다양한 요소로 작품활동을 한 이호영 작가의 신작 43점이 소개되는 개인전. 서울 종로구 갤러리H. 14일까지 (문의02-735-3367).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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