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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레바툰'이 게임으로, 달려라 읭읭이

입력 2017-04-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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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런 이미지
‘레바런’ 이미지. (사진 제공=레진엔터테인먼트)

‘레바툰’이 게임으로 출시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레바툰(작가:레바)’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미니게임 ‘레바런’을 17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선보인다고 같은 날 밝혔다.

‘레바런’은 레진코믹스 웹툰 ‘레바툰’에 등장하는 캐릭터 ‘읭읭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용 미니게임이다.

‘읭읭이’가 각종 장애물을 극복하며 달리는 내용으로 이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별도의 이용 요금은 없으며 원할 경우 주인공을 꾸미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레바툰’은 2015년 초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7000만 조회를 기록한 일상(日常) 개그 장르의 인기 웹툰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서비스 웹툰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해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만화로 즐긴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과 채널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핵심사업인 웹툰 발굴에 힘쓰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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