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게임

[비바100] 게이밍 특화 전자기기로 내 캐릭터 레벨업 '쑥쑥'

[스마트라이프]

입력 2019-01-24 07:00 | 신문게재 2019-01-24 11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우리나라는 유독 다른 나라에 비해 수준 높은 게이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발매된 글로벌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디아블로3의 경우, 한국 상륙 6시간만에 최종보스가 잡히면서 해외 유저들이 한국인 전용 난이도를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가 한국 게이머들을 도발해 접속을 유도하는 이색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럽게 게임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소프트웨어 부문 실적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2월, 5월, 10월을 제외하고 기준치인 100을 잇달아 상회했다. 이달 전망BSI 역시 122로 평균을 크게 뛰어넘으며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끄떡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게임에서 통하지 않는다. 순간의 반응 속도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속 내 캐릭터의 절실한 1승을 보장하는 게임 전용 전자기기들을 소개한다.


◇브리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460GH’

 

K460GH_image002_800px
브리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K460GH’(사진제공=브리츠)

 

브리츠가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K460GH’는 7.1채널 사운드 디코더칩을 내장했으며, 50㎜ 네오디뮴 풀레인지 드라이버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이 헤드셋은 PC와 USB포트로 연결되며,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게임에서 입체적·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50㎜ 네오디뮴 유닛은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해상력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적의 움직임을 소리로 알아챌 수 있어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장시간 착용하게 되는 게이밍 헤드셋의 특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헤드밴드 중앙에는 쿠션이 있어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귀를 압박하지 않는다. 밀폐형 구조로 설계돼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상하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스틱 디자인의 마이크도 장착했다.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난 이중코팅을 적용해 헤드셋에서 자주 발생하는 케이블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길이도 2.2m로 넉넉하다


◇엠에스아이코리아의 게이밍 노트북 ‘MSI GF63 8RD’

 

MSI
엠에스아이코리아의 ‘MSI GF63 8RD’(사진제공=엠에스아이코리아)

 

엠에스아이코리아의 게이밍 노트북 ‘MSI GF63 8RD’는 최신 그래픽카드를 내장해 고사양 게임도 무리 없이 돌아간다.

이 노트북은 인텔 8세대 i7-875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기존 시리즈보다 약 30% 향상된 성능의 그래픽카드인 GTX 1050 Ti을 적용해 최상의 화면을 제공한다. 또 MSI만의 쿨링시스템인 쿨러부스트는 게이밍으로 인한 발열을 잡아줘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모니터는 4.9㎜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개방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21.7㎜의 얇은 두께와 1.77㎏의 가벼운 무게, 7.5시간 사용 가능한 고효율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노트북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실감나는 사운드를 지원하는 나히믹 사운드, 간편한 시스템 설정을 돕는 드래곤 센터 2.0 등의 기능으로 더욱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보장한다.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의 ‘어로스 M5’

 

마우스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의 ‘어로스 M5’(사진제공=컴포인트)

 

올해 컴포인트는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의 신형 게이밍 마우스 ‘어로스 M5’를 출시했다.

이 마우스는 픽스아트의 3389 광학 센서를 채택했다. 1만6000dpi(도트퍼인치)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빠르고 정밀한 포인팅이 가능하다. 마우스 휠 하단에 있는 버튼 하나로 해상도를 변경해 쓸 수 있으며, 5000만회 이상 클릭을 보장하는 옴론 스위치를 탑재해 정확한 클릭과 반응속도,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 전용 소프트웨어인 어로스 엔진을 통해 LED 색상 및 라이트 효과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의 RGB 퓨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과 LED 싱크를 적용하면 일체감 있는 RGB 효과를 구성할 수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지원하는 매크로 기능을 통해 섬세한 설정도 가능하며, 다른 PC에 연결했을 때도 마우스에 저장된 프로파일을 통해 매크로를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

25g 단위 무게추 5개를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하단 커버 및 무게추는 마그네틱 재질로 개폐가 쉽고 탈부착이 용이하다. 하단부 측면 테프론 마우스 피트를 사용해 격한 움직임 속에도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