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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12일 분양

입력 2021-03-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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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2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다.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인 부산항은 현재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진행 중이다.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교통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다. 여기에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고,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엔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 재개발 1단계 사업지 내 총 18만9000㎡ 규모의 친수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사가 완료되면 단지 인근 해양문화공간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외부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각 타입별로는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며,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바다 조망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요자들의 차별화된 생활 특성에 맞춰 퍼스널 트레이닝, 세차 서비스, 카셰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라이프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생활숙박시설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 일정은 오는 17~18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롯데캐슬 드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4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1군(45~46㎡), 2군(71㎡), 3군(90~91㎡)의 경우 100만원, 4군(314~335㎡)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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