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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낚시용품 관련 특허출원 꾸준히 증가

입력 2021-04-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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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1-5)


특허청은 낚시용품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 2018년 303건에서 지난 2019년 332건, 지난해에는 382건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지난 2018년, 2019년에는 낚시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스포츠인 낚시의 인기 상승이 출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술 분야별로 국내 출원동향을 살펴보면(2011년~2020년) 낚시채비가 1235건으로 가장 많고, 낚시릴 531건, 부속장비 462건, 받침도구 410건, 낚싯대 227건, 게임·완구 85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윤아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과 심사관은 “국내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련분야 지식재산의 기술이전이나 사업화 촉진을 통해 국내 낚시용품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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