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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전경/사진=홍석기 기자 |
한전KPS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시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일자리창출 시민참여단'의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Work~ing 그룹'을 확대 운영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전KPS는 14일 "고용현안 해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던 시민참여단 1기가 4개월에 걸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자문단을 'Work~ing'그룹이라고 명명하고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 14명과 지역 기관 및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지난 4개월 동안 지역 일자리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왔다. 아이디어 제안에서부터 모니터링, 평가, 홍보 등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미래 인재 발굴 프로젝트와 시니어 복지 강사 양성 및 매칭 플랫폼 구축, 나주혁신도시 공실 상가 창업 지원 등 17건의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역 과일 도시락 지원 사업’ 등 2개 프로젝트가 실행 과제로 채택되어 사업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한전KPS는 민·관·산·학 협업체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은 일자리창출 시민참여단 'Work ~ing'그룹을 확대 운영해 지역 사회에 ej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