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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도체 공급망 주도해야…세계 1위 지킬것"

입력 2021-04-15 16:23 | 신문게재 2021-04-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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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YONHAP NO-3559>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핵심 국가전략 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우리가 계속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후 “우리 반도체는 9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루며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지금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존의 메모리반도체에 더해 시스템반도체까지 확실한 수출 주력품목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 1위를 지키고 격차를 벌리기 위한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는 지금 거대한 변혁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코로나 충격으로부터 회복 중인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절치부심하며 반도체·자동차·조선·해운업 등 주력 산업의 회복과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제 주력 산업과 신산업의 힘을 더 강하게 키울 때로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 위기 극복은 물론, 거센 변화의 파고를 이겨내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한 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올라섰고, 전기차·수소차 생산과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친환경차 시대에 맞게 완성차뿐 아니라 1000여 개의 부품업체까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소형 배터리 기술력은 세계 최고로 배터리는 우리에게 제2의 반도체와 같다”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 정부는 기업들과 협력하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의 동맹을 통해 국산화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으로 우리 제조업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고 포용적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혁신을 제약하는 과도한 규제를 풀고,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수 기자 kjs03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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