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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닷새 만에 ‘600명’ 대로 줄어

신규확진자 644명, 격리중 확진자 8599명
백신 누적 접종 226만639명

입력 2021-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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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고교생
지난 22일 오후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로 내려앉았다. 신규확진자가 700명대 밑으로 내려온 건 닷새 만의 일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늘어 누적 11만8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85명)보다 141명 줄었으나 주말을 맞아 검사량 감소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36명이고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813명(치명률 1.52%)이 됐다. 치료가 끝나 새로 격리해제 된 사람은 694명으로 누적 10만8475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1명 줄은 859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국내 발생은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72명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남 44명, 울산·부산 43명, 경북 23명, 충북·인천 15명, 대구 13명, 강원·전남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충남 6명, 제주 3명, 세종 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 24명, 외국인 1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신규로 완료한 사람은 6만4344명으로 누적 접종 인원은 226만639명이다. 백신별 1차 접종 누적인원은 아스트라제네카(AZ) 131만1996명, 화이자 94만8643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5769명으로 총 10만4538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규로 신고된 사례는 모두 197건이다. 신규 신고 사례 중 중증 의심 사례는 없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5건, 신규 사망 의심 사례는 2건이다. 나머지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과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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