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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순천 도심 통과 경전선 전철화사업 시민 의견 듣는다

경전선 전철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
5월 11일(화) 오후 2시 30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입력 2021-05-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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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단선전철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청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 실시하였으며 초안 공람은 3월 8일부터 4월 2일 까지 열람을 추진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출되었던 주민 의견인 시가지 지중화, 철도 운행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피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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