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IT·모바일·방송통신·인터넷

"TV와 태블릿을 하나로"…KT, ‘올레 tv 탭’ 출시

입력 2021-05-10 15:1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KT사진자료1]올레 tv 탭
KT모델들이 ‘올레 tv 탭’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IPTV와 LTE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올레 tv 탭’을 10일 출시한다.

올레 tv 탭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A7에 KT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이다. 올레 tv 탭으로 KT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고화질로 실시간 TV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이동 시에는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즌·키즈랜드·홈스쿨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KT 측은 가족 간에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달라 집 안에서도 나만의 TV가 필요한 경우와 집안·밖에서 자유롭게 어린 자녀의 키즈 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 기기가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올레 tv 탭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올레 tv 탭은 10.4인치 화면과 돌비 쿼드 스피커의 음향 기술을 지원한다. 여기에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 시 최대 5시간 30분 이용이 가능해 캠핑용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탭은 태블릿과 셋톱박스 일체형으로, ‘셀프 개통’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통 후에는 매번 별도의 로그인 없이 앱만 터치하면 TV 시청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레 tv 탭을 선보였다”며 “세컨드 TV, 태블릿 PC, 키즈 전용 앱 등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사용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