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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서예지, 백상예술대상 참석할까…소속사 "논의 중"

입력 2021-05-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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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서예지는 백상예술대상 여자 인기상 투표 결과 78만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서예지는 배우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2 ‘달이 뜨는 강’),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 동안 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서예지가 과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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