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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렬 반씨대종회장, 모교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입력 2021-05-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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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외대 반병렬 동문(영어 55)
한국외대 반병렬 동문(영어 55)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반병렬(영어 55) 동문이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병렬 동문은 반씨대종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상운차량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반병렬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기증식에서 “모교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한국외대가 외국학 연구와 융복합 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싱크탱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반 회장의 모교와 후배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기반 사회에서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외대는 이날 반 회장의 뜻을 기려 강의실을 헌정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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