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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짓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11월 5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일은 12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신청자에 한하여 3일간 진행된다.
11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수도권(서울,인천)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34층에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로 이뤄진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중심이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4호선 반월역은 역세권 고밀개발 및 복합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반월역에서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되고 있다.
의왕역(1호선)에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도 검토되고 있다. 해당 노선이 들어서면 반월역(4호선)-BRT노선-의왕역(1호선/GTX)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성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는 25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단지 인근에는 반월초와 반월중과 함께 자사고인 안산동산고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의 4호선 반월역을 이용해 과천과 사당, 서울역, 동대문 등 서울 핵심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과 영동, 파주평택 등 3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광역 도로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