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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는 박수근 전시와 경복궁 내부는 '어떨까?'

문체부,설맞이 '집콕 문화생활 특별전'

입력 2022-0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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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집콕 문화생활 설맞이 특별전‘은 28일부터 2월 6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소개하고 관람 페이지로 안내한다.(사진제공=문체부)

설 명절을 전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합 안내·제공하는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이 열린다.

 

주요 면면을 보면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전시해설 ‘집에서 만나는 박수근’, 광화문의 역사·현재·미래를 실감콘텐츠로 구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광화풍류’,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문화재청 특별전 ‘고궁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립극단 신작 공연 ‘만선’, 국보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 등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특별전 전시해설, 한국문화정보원의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시리즈 등 다양한 전시·공연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지 추천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집에서 즐기는 운동(홈트)!’도 만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변이로 인해 실외에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이 이번 명절 연휴 동안 집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이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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