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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설 연휴 영화관 방역 점검 "최선다해 지원"

입력 2022-0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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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영화관 방역 현장점검
황희 문체부 장관, 영화관 방역 현장점검.(사진=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영화관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출입자 명부 관리, 출입자 체온 확인, 음식 섭취 금지, 운영시간 준수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상영관 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대표이사와 임원 총 6명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영화관 특성이 반영된 방역수칙 수립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관업계, 영화산업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상영관업계가 애써준 덕분”이라며 “영화 유통방식이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경험은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업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업계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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