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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새학기 우리아이 위한 간편·든든 아침밥상

[이번 주말 뭐 먹지] 영양 꽉 입맛 꽉… 오랜만에 맛나는 등교길

입력 2022-03-11 07:00 | 신문게재 2022-03-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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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침 풍경이 분주해졌다. 등교와 출근 준비만 하기에도 바쁜 아침, 매일 일찍 일어나 끼니를 챙기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조리하기 간편하면서도 쌀쌀한 아침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새콤달콤한 무가 아삭아삭 살아 있는 ‘깍두기 볶음밥’부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 영양식 ‘훈제오리 야채볶음’, 아침 식사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제격인 돈가스를 활용한 ‘가츠 샌드’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했다. 


◇ 새콤달콤한 무가 아삭아삭 살아 있는 ‘깍두기 볶음밥’

[사진자료] 깍두기 볶음밥
깍두기 볶음밥. (사진=아워홈)

 

★재료: 김치 석박지, 밥 1.5공기, 통조림 햄 1/2캔, 대파 1/4개, 계란 2개, 진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들기름 1숟갈, 식용유

★만드는 법
 김치 석박지와 통조림 햄을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고 대파는 잘게 종종 썰어준다. 
 달걀 2개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곱게 풀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대파를 넣어 달달 볶아준다.
 파기름이 완성되었으면 잘라 놓은 햄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햄이 노릇해지면 잘게 썰은 김치 석박지와 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을 넣어 고르게 섞으며 볶아준다.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면 불을 줄이고 밥을 넣어준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도록 꼼꼼히 풀어주며 볶아준 후 들기름 1숟갈을 넣어준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접에 볶아진 밥을 꾹꾹 눌러 담은 후 식용유를 얇게 두른 팬에 뒤집어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가장자리에 계란물을 두른 후 약불에 계란이 익을 정도로만 천천히 가열해 주면 깍두기 볶음밥 완성!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 영양식 ‘훈제오리 야채볶음’

[사진자료] 훈제오리 야채볶음
훈제오리 야채볶음. (사진=아워홈)

 

★재료: 훈제오리 1팩, 청경채 4개, 양파 1/2개, 홍고추 1개, 표고버섯 2개, 굴 소스 1.5숟갈,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숟갈, 식용유 3숟갈, 설탕 1/2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만드는 법
① 먼저 양파는 채 썰고,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한다.
 훈제오리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청경채 잎을 뜯어 깨끗이 세척해 준비해 준다.
 팬에 식용유와 마늘을 넣어 볶아준다.
 이어 훈제오리를 넣고 볶아준다.
 노릇노릇하게 오리의 색이 어느 정도 나오면 채소 중 양파부터 먼저 넣고 볶아준다.
 나머지 야채를 모두 넣고 준비한 굴 소스, 후추, 설탕, 참기름, 통깨를 섞은 양념을 함께 넣어 잘 볶아준다.
 양념이 골고루 섞이고 야채가 살짝 숨이 죽어 아삭한 맛이 살아 있을 때 접시에 부어주면 맛있는 훈제오리 야채볶음 완성!


◇ 아침 식사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딱! 돈가스를 활용한 ‘가츠 샌드’

[사진자료] 가츠샌드
가츠 샌드. (사진=아워홈)

 

★재료: 돈가스 2장, 식빵 4장, 양배추 슬라이스 한 줌, 돈가스 소스 2큰술, 케첩 1큰술, 식용유, 마요네즈 3~4큰술

★만드는 법
① 양배추 슬라이스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페이퍼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준다.
 식빵은 토스터를 활용해 노릇하게 굽는다.
 돈가스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올려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튀겨낸 후 페이퍼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물기를 제거한 양배추 슬라이스에 마요네즈와 케첩을 넣어 버무려준다.
 식빵 단면에 돈가스 소스를 얇게 바르고 튀긴 돈가스와 양배추 샐러드를 올려준다.
 먹기 좋도록 반으로 썰어 세팅해 주면, 가츠 샌드 완성!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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