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중견 · 중소 · 벤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인공지능 치안드론 전문가 워크숍' 개최

입력 2022-04-12 14: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20412144215
인공 지능 치안 드론 전문가 제주도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년 인공지능 치안드론 전문가 제주도 워크숍’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에어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청취와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단합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치안드론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인공지능 드론전문가, 전문위원, 자문위원 등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사업 계획 등이 발표된다.

고기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의 축사,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과 박춘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창희 한국스마트시티학회장의 ‘UAM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용운 에이투마인드 대표의 ‘A2Mind Edge AI Processor’, 이예슬 엘에스웨어 수석연구원의 ‘수직무인이착륙기를 활용한 지능형 불법작물 수색 시스템 개발’, 화인특허법인 최승욱변리사의” 인공지능드론의 특허동향‘, 경찰인재개발원 이동규센터장의 ’모빌리티 포렌식‘ 경찰청 변민선과장의 ’사이버테러 지능적대비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은 “인공지능 드론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되었고, 현재 치안드론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용한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고, UAM 사업도 정부가 2035년까지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미래 사회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미래 인공지능 드론 산업이 트렌드를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이번 워크숍이 관련 기관 및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