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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거북바위가 손짓하는 신비로운 섬… 코로나 지친마음 달래주네

<시니어 탐방> 울릉도

입력 2022-05-05 14:29 | 신문게재 2022-05-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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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사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신비의 섬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로 지친 피로감을 덜고자 서울시 노인지회장, 이사, 자문위원, 노인대학장, 경로당 복지파트너 등 65명이 참여했다.

첫째날 울릉도 크루즈 배에서 하루을 보내고 둘째날 새벽 6시에 을릉도에 도착,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도동항 마을에서 아침식사 후 울릉도 A코스 육로 관광코스을 버스투어로 진행했다.

좁고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해안가 사동항, 통구미(거북바위), 남양(국수산), 구암(곰바위),태하(성하신당), 현포(코끼리 바위) 천부(송곳산), 나라분지(너와집·투막집)을 관람했다.

자유시간을 이용해 일행중 일부는 산책을 즐겼고 걸어서 울릉도 옛 군수관사에 1962년 박정희 의장의 발자취의 역사 탐방하고 20분 걸어서 독도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을 올랐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멋있고 운치가 있었으며 풍경이 고생해서 걸어 올라온게 모조리 잊혀질 정도로 아름다웠고 멀리서나마 독도을 못본 아쉬움을 뒤로하고 독도박물관을 관람했다.

마지막 날은 풍랑이 높아 독도 방문을 하지 못하고 섬일주 B코스인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촛대바위 등을 방문했다.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마음이 감탄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울릉도 여행으로 조금은 회복되었으며 너무 기분이 좋고 만족스런 즐거운 여행이었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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