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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프루프’로 질주하는 BTS, 글로벌 아티스트 ‘프루프!’

입력 2022-06-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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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Proof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뮤직)

 

한 시간 만에 300만 트윗, 6월 10일 하루 트윗량 2200만여건(이상 12일 트위터 발표), 단 하루 앨범판매량 215만 5363장(6월 10일 오후 11시 한터차트 발표기준), 발매와 더불어 타이틀곡 전세계 97개국 및 지역 아이튠즈 톱송 등극,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폭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긴 팬데믹 기간을 거쳐 엔데믹(풍토병) 전환 초읽기에 들어선 때 다섯 번째 정규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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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BTS_Proof 전 세계 트랜드 맵(위)과 트위터 공식 글로벌 뮤직 계정(사진제공=트위터)
1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프루프’는 지난 2020년 2월의 정규 4집 ‘맵 오드 더 솔: 7’(Map of The Soul: 7)에 이어 또 다시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앨범 판매량 200만장 이상)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은 97개국 및 지역 아이튠즈 톱송에 올랐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3위에 올랐다.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채 2시간도 안돼 1000만뷰를 넘어섰고 누적조회수는 6300만(이하 6월 12일 12시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하루 먼저 공개된 각 멤버들의 ‘옛 투 컴’ 개인 티저 영상 역시 540만여뷰를 기록 중인 뷔를 비롯해 모두 200만뷰를 넘어섰다.

SNS 역시 BTS로 들끓고 있다. 12일 트위터 발표에 따르면 정규 5집 발매 당일인 10일 방탄소년단(@BTS_twt)의 ‘프루프’ 관련 트윗이 한 시간만에 300만건을 넘어섰고 하루(6월 10일) 누적 트윗량은 2200여만건에 이른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이번 앨범 관련 트윗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아시아계 포용과 다양성’에 대해 논의한 순간에도 #BTSatTheWhiteHouse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를 장악해 ‘21세기 팝 아이콘’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프루프’로 자신들의 최고의 순간은 타이틀 곡 ‘옛 투 컴’처럼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프루프’하고 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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