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다시 2400선 아래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1.44%) 낮은 2387.10으로 출발했다.(사진=연합)

코스피가 29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5.53포인트(1.47%) 내린 2386.5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4억원, 4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498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52%) 내린 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80%), SK하이닉스(-1.89%), 삼성바이오로직스(-0.98%), 네이버(-2.57%), 삼성 SDI(-1.20%), LG화학(-2.98%), 현대차(-3.76%), 기아(-4.15%) 등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5.29포인트(1.99%) 내린 754.2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은 10.30포인트(1.34%) 하락한 759.21에 장을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6억원, 183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개인은 8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4%), 엘앤에프(-5.81%), 카카오게임즈(-4.19%), HLB(-0.73%), 펄비어스(-2.98%), 셀트리온제약(-0.26%), 에코프로비엠(-4.22%), 알테오젠(-1.98%), 천보(-4.68%), CJ ENM(-1.95%) 등 하락 중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