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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주 4일 근무 시행…금요일 휴무

입력 2022-06-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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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넷 사무실
(사진제공=휴넷)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주 4일 근무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 32시간 근무 시행에 나서는 휴넷은 앞서 선보인 주 1회 재택근무제, 시차출근제, 학습휴가제 등 기존 근무/휴가 제도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주 4일 근무에 앞서 2019년 주 4.5일 근무를 도입한 휴넷은 회사 실적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직원 설문 등을 통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휴넷은 주 4일 근무 시행에 따른 휴무일을 ‘금요일’로 결정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직원들이 3일간 재충전하고, 4일간 몰입도 있게 일해 자신과 조직에도 좋은 역할을 해주길 믿는다”며 “4일제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근무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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