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정책

학예연구실장 출신,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입력 2022-07-14 13: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윤성용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신임관장(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출신의 국립중앙박물관장이 탄생했다.

 

14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윤성용(56) 해당 기관 학예연구실장이 신임 관장에 임명됐다고 알렸다.

대구 출신의 윤 신임관장은 1997년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추진기획단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연구기획부·어린이박물관팀장·연구기획부 부장·학예연구실장까지 관내 주요 부처를 거치며 실무를 수행했다.

실무 경력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등으로 근무하며 행정·경영 능력까지 두루 갖춘 박물관 전문가다.

오랜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요직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내부 사장을 잘 아는데다 다양한 행정·경영 경험까지 갖춘 윤성용 신임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및 13개 소속 박물관을 총괄한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정해진 임기는 없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