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증권 > 해외 증시

뉴욕증시, 고용 증가에 혼조세…나스닥 0.5%↓

입력 2022-08-06 10: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20806103312
뉴욕증권거래소.(뉴욕 신화=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이 증가하자 혼조세로 마감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6.65포인트(0.23%) 오른 32803.47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16%) 내린 4145.1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3.02포인트(0.50%) 밀린 12657.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7월 비농업 고용은 52만 8000명 증가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5만 8000명 증가를 크게 웃돈다. 7월 실업률은 3.5%로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2월에 기록한 수치(3.5%)로 돌아갔다.

고용 지표 발표 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장중 1% 이상 상승하며 106.936까지 올랐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